586세대 뜻 이거 알면 나도 아재?

586세대 뜻 이거 알면 나도 아재?

안녕하세요! 최근 정치, 사회 뉴스를 접하면 586세대라는 용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뜻은 몰라 대충 어느 세데를 가리키는지 알 수 있는데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자리 잡으면서 그 당시 세대를 뜻하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N세대, X세대, 신세대 등등 다양한 신조어가 있었죠 그렇다면 586세대는 정확하게 어떤 세대를 뜻하는 것인지 이번 포스팅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86 세대란?

586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나고 80년대의 학번으로 대학생활을 했었던 50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586세대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고 운동권에서 활동했었던 대한민국의 한 세대를 뜻하는데요. 8과 6은 학번과 출생연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넓은 의미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어떤 세대가 가장 피해를 보았고 또 어떤 세대가 가장 이득을 보았는지에 대한 중점으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현제 정권에서 50대와 60대의 비율이 많기 때문에 다른 한쪽에서는 젊은 층의 리더가 정치를 이끌어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세대를 지칭하는 말들 중에 현재 주목받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입니다.

MZ세대란?

MZ세대는 1990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합친 용어로써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한편으로는 1980년대 생부터 따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MZ세대의 범주가 너무 넓어지니 정확하게는 요즘 사람들인 2030 세대를 일컬어 부르는 말이죠.

 

IT의 발달과 컴퓨터의 보급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 변화에 따라서 삶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그 특징으로 인하여 세대 갈등과 대립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권 세대인 586세대는 스스로 배우고 확장시키며 공동체를 중요시 여기는 세대라고 한다면 MZ세대는 개인의 기회와 권리를 중요시하고 불공정에 민감하며 체계적이고 확실한 지시를 바라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586세대와 MZ세대

586세대와 MZ세대는 1세대 정도 차이가 있는데요. 약 30년 정도의 차이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차이입니다. 그만큼 두 세대는 극명한 차이점과 애증에 관계도 있습니다. 기성세대인 586세대와 현재의 트렌드 중심인 MZ세대는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MZ세대가 586세대를 꼰대라고 생각하기도 생각할 수도 있고 반대로 586세대는 MZ세대를 바라볼 때 그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나 과도한 소비문화가 한심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에는 정답이 없고 당연히 두 세대가 살아온 시대는 많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것은 두 세대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로 사회를 구성하는 입장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를 품는 애증의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두세 대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디지털 기기보다는 활자가 더 편하고 익숙합니다. 요즘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책까지 등장하는데요. 이는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적응과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586세대는 60년대에 태어난 현재의 50대를 뜻하고 MZ세대는 이제 사회에 막 발을 들인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을 뜻 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치 용어인 586세대와 MZ세대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궁금한 분들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글을 많이 포스팅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