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뜻 나도 "이것" 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워라벨 뜻 나도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잘 알지 못하는 줄임말 들을 새로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꽤 많은 신세대 용어나 줄일말들을 알게 되는데 얼마 전에는 워라벨이라는 단어를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야 대화를 할 때 워라벨이라는 단어를 섞어서 쓰게 되었는데 제 친구들도 나이가 있다 보니 이런 줄임말은 잘 모르는 듯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교적 어린 나잇대의 친구들과 일을 하고 있다 보니 그 친구들에게서 줄임말들을 많이
배우는 편이긴 하지만 30대가 넘어가는 순간 부터는 줄일말을 듣고 배울 기회가 거의 없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워라벨을 비롯한 여러 줄임말들의 뜻을 알려드리려고 하니 참고하셔서 재치 있게 사용해 보시길 바라봅니다.
워라벨 뜻?
워라벨 뜻부터 설명드리자면 이 말은 워크 + 라이프 + 밸러스 이세가지 단어를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각각의 앞글자만 따서 줄인 단어인데 이 단어는 요즘 취준생 혹인 이미 취직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젊
은 세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일과 삶의 균형 가치를 생각하며 어느 하나에만 치중되지 않는 생활을 하길 바라는 젊은 세대들의 마음이 반영돼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라벨의 기원
워라벨 단어의 기원을 살펴보게 되면 1980년도에 영국에서 있었던 여성 해방 운동 시기에 먼저 사용되었는데요. 가정을 돌보고 있는 여성이 일까지 하게 되면서 그 노동의 강도가 심각한 수준까지 달하게 되자 여성들이 해방 운동을 통해 출산 휴가와 함께 탄력근무제를 보장받으려고 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워크와 라이프, 밸러스를 찾기 위해서 이와 같은 운동을 하게 된 겁니다. 이런 움직임은 우리나라에서도 보이고 있고 삶의 가치를 존중받고 중요시하려는 사람들에게 워라벨 이라는 줄일말로 쓰이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상황
우리나라는 야근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야근을 자주 하고 식당이나 그 외의 영업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도 하루 10~12시간 동안 일만 하는 정직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일을 하면서도 휴일이 하루밖에 없다고 한다면 자는 시간
이외에 자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 같은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유연 근무제나 탄력 근무제 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과 같은 것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워라벨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들?
일을 하면서 소중한 하루를 모두 소비하지 않으려고 자신의 삶을 중요시하게 되지만 먹고살기 위해서 일은 꼭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조화를 중유시하며 워라벨이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쓰인 것이지만 워라벨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자신의 삶보다는 더욱 중요한 가치가 일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때문이죠 그렇다고 워라벨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일을 하면서 버는 돈에 의해 행복감을 느끼거나 일을 함으로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의사나 간호사와 같이 일로서 얻는 성취감으 큰 경우에는 딱히 워라벨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개개인의 워라벨이 다를 수 밖에 없고 자신이 놓여있는 환경에 의해 다를수도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면 괜찮지만 삶의 공허함, 허무감을 느끼게 된다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워라벨 말고 다양한 줄임말
워라벨 말고도 요즘 친구들은 다양한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저메추나 스불재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저메추는 저녁 메뉴 추천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저녁메뉴를 추천받는 것이고 스불재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여 부르는 말로써 본인 스스로 잘못된 선택으로 나쁜 일이 발생되었을 때 이 말을 사용합니다.
마치며
저 같은 경우에도 이런 줄임말들을 단톡방에서 자주 사용하는데 가끔씩 사용해 보면 재미도 있고 젊을 친구들과 한층 더 가가워 지는 듯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워라벨 뜻 및 여러 가지 줄임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시고 앞으로 자주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